사진과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 구글 포토의 15GB 용량 제한은 늘 아쉽기만 합니다. 고화질 사진 몇 장만 올려도 금방 용량이 가득 차버리는데요. 오늘은 구글 포토를 대신해 소중한 추억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료 클라우드 대안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테라박스 (TeraBox) - 압도적인 1TB 무료 용량
무료 용량 확보가 최우선이라면 테라박스가 독보적입니다.
특징: 가입만으로 무려 **1024GB(1TB)**의 무료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구글 포토 기본 용량의 약 6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장점: 사진 자동 백업 기능을 지원하며,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주의사항: 무료 버전에서는 광고 노출이 잦고, 동영상 백업 시 화질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관용 보조 클라우드로 추천합니다.
2. 네이버 MYBOX (마이박스) - 국내 유저에게 최적화
한국 사용자라면 가장 친숙하고 안정적인 서비스입니다.
특징: 기본 30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합니다. 구글보다 2배 많은 용량이며, 국내 서버를 사용해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장점: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쓸 수 있고, '가족 스토리지' 기능을 통해 가족끼리 용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 속 인물이나 장소를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AI 기능이 뛰어납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OneDrive) -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윈도우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가장 호환성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특징: 기본 5GB로 용량은 적지만,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갤러리 앱과 직접 동기화되어 구글 포토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오피스 프로그램(Word, Excel 등)과 연동이 강력하며, 모바일 앱에서 사진을 찍자마자 PC로 바로 확인하기 가장 좋습니다.
💡 나에게 맞는 클라우드 선택 팁
용량이 무조건 중요하다면? → 테라박스를 활용해 사진을 몰아넣으세요.
속도와 편리함이 우선이라면? → 네이버 MYBOX를 주력으로 추천합니다.
PC와의 연동이 중요하다면? → 원드라이브를 가볍게 병행해 보세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분산 백업' 전략
하나의 클라우드만 믿기보다는 **구글 포토(인물 중심) + 네이버 MYBOX(보관 중심)**와 같이 두 곳 이상에 분산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정책 변경이나 계정 문제로부터 소중한 데이터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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