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템인 구글맵! 하지만 한국에서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려고 구글맵을 켰을 때 CCTV 아이콘이 보이지 않아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법상 구글맵은 한국 내 실시간 CCTV 영상을 직접 송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릅니다. 구글맵 특유의 **'빅데이터 교통 정보'**를 활용하면 CCTV 영상 없이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구글맵에서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하는 법
CCTV 영상은 없지만, 구글맵은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 가장 정교한 교통 흐름을 보여줍니다.
구글맵 앱 실행: 우측 상단의 **[레이어 아이콘(종이 겹친 모양)]**을 클릭합니다.
교통정보 활성화: 지도 상세 설정에서 **[교통정보]**를 터치합니다.
색상으로 파악하는 정체 상황:
초록색: 원활 (정상 속도)
주황색: 서행 (차량이 다소 많음)
빨간색: 정체 (심한 정체)
짙은 빨간색: 극심한 정체 (사고나 공사 가능성 매우 높음)
2. 구글맵 유저를 위한 시간 단축 꿀팁 (CCTV 대신 활용)
CCTV 영상을 직접 볼 수 없다면, 구글맵의 강력한 **'예측 알고리즘'**을 이용해 보세요.
① '출발 및 도착 시간' 설정으로 정체 예측하기 (PC/모바일)
구글맵은 과거 명절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시간대의 정체 상황을 예측합니다.
경로 검색 후 [나중에 출발] 또는 [도착 시간 설정]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설날 당일 오후 2시 출발"로 설정하면, 예상 소요 시간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가장 덜 막히는 '골든 타임'을 골라 출발할 수 있습니다.
② 해외 여행 시 CCTV 확인법
만약 해외(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구글맵을 쓰신다면, 일부 국가에서는 지도 위에 카메라 아이콘이 뜹니다. 이를 클릭하면 실제 도로 영상을 볼 수 있어 해외 렌터카 여행 시 매우 유용합니다.
③ 국내 대안: 구글맵과 '로드플러스' 병행하기
구글맵의 인터페이스가 편해서 포기할 수 없다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웹사이트를 함께 띄워두세요. 구글맵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막히는 지점만 로드플러스에서 CCTV를 확인하는 것이 고수들의 방법입니다.
3. 왜 한국 구글맵에는 CCTV가 없나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입니다. 한국의 정밀 지도 데이터는 국가 보안 시설 노출 우려로 인해 국외 반출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서버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실시간 CCTV 데이터를 직접 연동하는 데 제약이 따릅니다.
따라서 국내 고속도로 실시간 영상 확인이 목적이라면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병행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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