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 서류 제출 후 결정세액까지 확인했다면 이제 입금 날짜만 기다려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옆 회사 친구는 벌써 받았다는데 나는 왜 소식이 없는지 궁금하셨죠?
오늘은 2026년 연말정산 환급금의 구체적인 입금 시기와 지급 원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일반적인 입금 시기: "2월 혹은 3월 월급날"
연말정산 환급금은 국세청이 개인에게 직접 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통해 지급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회사 월급날이 곧 환급일이 됩니다.
가장 빠른 경우: 2월분 급여 지급일 (보통 2월 20일 ~ 25일 사이)
규모가 크거나 시스템이 잘 갖춰진 회사는 2월 말 급여에 연말정산 결과를 즉시 반영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3월분 급여 지급일 (보통 3월 20일 ~ 25일 사이)
서류 검토 기간이 길어지거나 중소기업의 경우 3월 급여와 함께 지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 체크포인트: 급여 명세서의 공제 내역 중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항목이 마이너스(-)**로 표시되어 있다면, 그 금액만큼 이번 달 월급이 늘어나서 입금된 것입니다.
2. 국세청의 공식 환급금 지급 스케줄
회사가 국세청에 환급 신청을 하면, 국세청에서 회사로 돈을 보내주는 공식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괄 환급: 2026년 3월 중순까지
3월 10일까지 회사가 원천세 신고를 마치면, 국세청은 검토 후 3월 20일 전후로 회사에 환급금을 일괄 지급합니다.
조기 환급: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나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3월 초에 미리 지급하기도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은 보통 3월 월급날에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합니다.
3. 왜 사람마다, 회사마다 날짜가 다른가요?
"누구는 벌써 받았다던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회사의 자금 사정 때문입니다.
자체 자금 지급 (빠름): 자금 여력이 있는 회사는 국세청에서 돈을 받기 전, 회사의 운영 자금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환급금을 줍니다. 이 경우 2월 월급날에 바로 들어옵니다.
국세청 수령 후 지급 (보통): 국세청으로부터 환급금을 입금받은 뒤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회사입니다. 이 경우 3월 월급날이나 그 이후에 들어오게 됩니다.
4. 퇴사자나 중도 입사자는 언제 받나요?
2025년 중 퇴사한 경우: 퇴사 시점에 이미 중도 퇴사 연말정산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만약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추가 환급을 신청했다면 6월 말~7월 초에 입금됩니다.
2025년 중 이직한 경우: 현 직장에서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했다면 기존 재직자와 동일하게 2월~3월 월급날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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