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향 가는 길, 정체는 피하기 어렵지만 정보를 미리 알면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연휴가 비교적 짧아 이동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국토교통부의 발표를 바탕으로 가장 혼잡한 시간대와 고속도로 이용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귀성길] 언제 출발하는 것이 좋을까?
올해 설 귀성 정체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시작되어 2월 15일(일) 오전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 2월 15일(일) 오전 7시 ~ 오후 3시
추천 출발 시간: 2월 15일(일) 새벽 4시~6시 사이에 출발하거나, 아예 설 당일(17일) 오후에 이동하는 것이 비교적 원활합니다.
예상 소요 시간(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약 7시간, 광주까지 약 5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 [귀경길] 설 당일 오후가 최대 고비
귀경길은 설 당일인 **2월 17일(화)**에 차량이 대거 몰릴 전망입니다. 성묘객과 귀경객이 겹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 2월 17일(화) 오전 10시 ~ 오후 8시
추천 출발 시간: 2월 17일(화) 오후 9시 이후 늦은 밤에 출발하거나,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수) 오전 일찍 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상 소요 시간(서울 도착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10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약 6~7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4일간 공짜!)
올해 설에도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됩니다.
면제 기간: 2026년 2월 15일(일) 00시 ~ 2월 18일(수) 24시 (총 4일간)
면제 대상: 위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이용 방법:
하이패스 차량: 단말기를 켜둔 채로 평소처럼 통과 (0원 처리됨)
일반 차량: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
4.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연장
명절 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집니다.
대상 구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 신탄진 IC
운영 시간: 2월 14일(토) ~ 2월 18일(수) 매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 시간 이후(새벽 1시~7시)에는 일반 차량도 이용 가능하지만, 시간을 엄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세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