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의 완성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죠. 하지만 명절이나 주말에는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규모가 커서 비교적 쾌적하고, 인생샷까지 건질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대형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1. [기장] 피크니커 (PEAKNICER)
기장은 부산 대형 카페의 격전지입니다. 그중에서도 2026년 현재 가장 핫한 곳 중 하나입니다.
특징: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기장 앞바다의 푸른 빛이 예술입니다. 카페 이름처럼 '피크닉' 온 듯한 야외 테라스석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천 메뉴: 신선한 제철 과일이 올라간 타르트와 시그니처 크림 라떼.
장점: 주차 공간이 매우 넓어 초보 운전자도 방문하기 편합니다.
위치: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대
2. [영도] 피아크 (P.ARK)
카페라기보다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징: 옛 선박 수리 공장을 개조한 곳으로, 내부가 웬만한 운동장만큼 넓습니다. 영도 바다와 부산항 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추천 메뉴: 매장에서 직접 굽는 수십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 (특히 소금빵과 크루아상 추천).
장점: 갤러리 전시나 팝업 스토어가 자주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며, 대가족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많습니다.
위치: 부산 영도구 해양로
3. [강서구/명지] 진목 (JINMOK)
기장이나 영도가 '거친 바다'라면, 명지 쪽은 잔잔한 '강과 바다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징: 낙동강 하구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 카페입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강물을 보며 완벽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 핸드드립 커피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장점: 기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파가 덜 붐벼 여유로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야외 좌석은 '물멍' 명당으로 유명합니다.
위치: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 부산 카페 투어 '성공' 꿀팁
방문 시간대: 명절 당일이나 주말 오후 2~4시는 가장 붐비는 시간입니다. **오픈 직후(오전 10~11시)**나 해 질 녘에 방문하면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노키즈존 확인: 대형 카페 중 일부 구역이나 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미리 확인하세요.
드라이브 코스 활용: 기장 쪽 카페를 가신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시고, 영도 쪽을 가신다면 '흰여울문화마을'과 묶어서 코스를 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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