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이 병원비를 돌려받는 '방어용'이라면, 진단비 보험은 아플 때 목돈을 받아 생활비를 해결하는 '공격용'입니다. 2026년 보험 시장 트렌드에 맞춰 꼭 챙겨야 할 핵심 보장을 짚어드립니다.
1. 3대 진단비(암·뇌·심장) : 범위가 핵심이다!
가장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도 정작 보장을 못 받는 이유는 '범위'를 좁게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암 보험: '일반암' 범위에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이 포함되는지 확인하세요. (일부 보험사는 소액암으로 분류해 20%만 지급하기도 합니다.)
뇌혈관 질환: '뇌출혈'이나 '뇌졸중' 담보만 있으면 뇌혈관 질환의 일부만 보장됩니다. **'뇌혈관 질환 진단비'**로 가입해야 뇌경색까지 폭넓게 보장받습니다.
심장 질환: '급성심근경색'은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협심증까지 보장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혹은 최신 트렌드인 '부정맥/심부전' 보장이 포함되었는지 체크하세요.
2. 치아보험 : '면책기간'과 '감액기간' 주의보
치아보험은 가입하자마자 혜택을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면책기간: 보통 가입 후 90일 동안은 보장이 전혀 안 됩니다.
감액기간: 가입 후 1~2년 이내에는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조건이 많습니다.
꿀팁: 임플란트나 브릿지 같은 큰돈 드는 치료 계획이 있다면, 최소 1~2년 전에는 가입해야 손해를 안 봅니다.
3. 보험료를 줄이는 2가지 필살기
무해지 환급형 활용: 중간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 보험보다 보험료가 20~30% 저렴합니다. 끝까지 유지할 자신 있다면 무조건 유리합니다.
비갱신형 선택: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보다는, 처음 낸 금액 그대로 만기까지 가는 비갱신형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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