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을 처음 설치했을 때는 빨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각종 프로그램과 설정이 쌓이면서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고가의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 설정만으로 훨씬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윈도우 11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5가지 핵심 설정을 소개합니다.
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부팅 직후 컴퓨터가 버벅거린다면 범인은 '시작 프로그램'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메모리를 점유하기 때문입니다.
설정 방법: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 뒤, [시작 앱] 탭에서 상태가 '사용'으로 되어 있는 불필요한 앱들을 우클릭하여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세요.
2. 시각 효과 조정 (성능 우선 설정)
윈도우 11은 애니메이션과 투명 효과가 화려하지만, 사양이 낮은 PC에서는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설정 방법: [설정] > [시스템] > [정보] > [고급 시스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성능 항목의 [설정] 버튼을 누른 후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선택하거나, 필요한 항목만 골라 체크를 해제해 주세요.
3. 저장 공간 센스(Storage Sense) 활성화
시스템에 쌓이는 임시 파일과 휴지통 파일은 PC를 느리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설정 방법: [설정] > [시스템] > [저장소]에서 **'저장 공간 센스'**를 켭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임시 파일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삭제해 주므로 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전원 모드 '최고의 성능'으로 변경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전력 절약을 위해 성능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정 방법: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에서 전원 모드를 **'최고의 성능'**으로 변경하세요. C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 작업 처리 속도를 높여줍니다.
5. 게임 모드 활성화 및 알림 설정 끄기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고사양 작업 시에도 유용한 설정입니다.
게임 모드: [설정] > [게임] > [게임 모드]를 켬으로 설정하면 윈도우가 백그라운드 작업을 최소화하여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에 자원을 집중합니다.
알림 끄기: 불필요한 알림 팝업은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므로 [설정] > [시스템] > [알림]에서 필요 없는 알림을 비활성화하세요.
💡 마무리하며
윈도우 11은 훌륭한 OS이지만, 기본 설정값이 모든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5가지 설정을 통해 여러분의 PC를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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